산티아고로 출발 좀 일찍 들어가 보려 합니다.다행히 비는 안 내립니다.^^마지막 산티아고길.5km도 안 남았습니다.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이 코앞입니다.유튜브에서 수없이 봤던 백파이프 소리~~함께 가는 것처럼 ~ 영상통화!짜잔~~~~ 도착~~~~~“멋있네~~~ 성당도 멋지지만 남편이 더~~~”때론 마음에 없는 말도 하라고 시어머님이 말씀하셨었습니다.함께 하고자 하는 남자 1. 이 고마워서 립서비스 했습니다.12시 미사를 볼 거라더니 늦었다고 7시 30분 미사를 봐야겠다 합니다.야고보 무덤미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석 했습니다.신발도 버릴 거라고아침에 출발할 때부터 말하더니~신발 2개 가져갔는데 하나도 장시간용이 아니라며중간에 버리겠다 했는데 모르겠습니다.난 아침부터 병원 투어오래간만에 간수치 피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