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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스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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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문을 닫았을때 제외하고 꾸준히 운동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2020년은 나만 위해 살고 싶었습니다만 ㅠ ㅠ
역시나 여러가지 일들로 애로사항은 있었지만 할 수 있는한 운동을 열심히 했었습니다.
작년 여름 최대치의 몸무게를 보는 순간,
“이건 아니지...” 란 생각이 들었지요.
친정 엄마가 40대 초반부터 당뇨로
늘 학교(교사) 다녀오시면 피곤해 하는 모습,
병원 다니시고 약드시는 모습에 지친 나는
“절대로 엄마가 아픈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니는 가족에게 헌신적이셨고,
자식에게 걱정을 1도 안 주시는 분이셨지만
일만하고 아파 하시는 엄마가 안스럽고 때론 왜 저렇게까지 자신을 안돌보시고 저러실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기에 딸도 없는 난 더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내가 아프다고 남자1. 남자2. 남자3에게 짐이 되긴 싫으니까^^


주중엔 “점핑”을, 주말엔 헬스장엘 갑니다.
물론 남자1과 주말부부인 덕(?)을 즐긴다고나 할까.
뭔가 나만의 시간을 오롯이 가질 수 있는 상황을 최대한 이용해서 건강 찾기!
남자3이 트레이너 입니다. 남자2도 운동할 땐 동생에게 쩔쩔매는 ㅍㅎㅎ
함께 있어 행복한 시간입니다.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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