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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답게 일어나 아점을 먹고,
수납장, 냉장고룰 정리 합니다.
명절에 해 먹은 음식, 남은 식재료, 여기저기 있는 남자1. 남자2. 남자3의 잔재들 ㅠ ㅠ
쉬엄쉬엄 쉬어가며~~
정말 혼자서 정리하다 쉬다 허며, 커피도 한잔 마시고^^
(남자1은 워낙 체력이 좋아 한꺼번에 다 하지만 전 이제 ㅠ ㅠ 그래도 또 어질러진건 못보니까 쉬는 휴일엔 깔끔하게)
세상 참 좋아져서 정리만 하고 로봇 청소기를 돌리고 나오면~~ 세상 깨끗!
오래간만에 걸어봅니다.
금강수변공원을 조성한지 5년, 6년 정도 되니 소나무가 자릴 잡고 잘 큽니다.
목욕시키기전에 동네 한바퀴~~
에궁~~ “네온”이 넘 오래간만에 나와서인지 추워서인지 별로 뛰질 않습니다.
하나도 안춥네요^^
땀나네~~
까치도 1월이라 더 정겨워 보입니다.
청둥오리 천지~~
사진엔 별로 못담았지만 진짜 많았습니다.
유속따라 내려가는 오리들 한참을 보니 제 맘이 편안 해 집니다.
ㅋㅋ 겨울엔 강 한번 얼어줘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