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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로 알뜰하게 챙겨먹었으니
늘 새해면 계획한 다이어트 시작“
처음 병원 갔을 땐
“그렇게 살이 찌진 않으셨는데 가족력이 있으시니…”라고 했는데 몇 년이 지난 지금은 살부터 빼야 한다는겁니가. 그게 말처럼 쉽나 ㅠ ㅠ
남자 1이 어찌나 잘 챙겨 주는지 살이 더 쪄서^^
급찐급빠.
어제는 남자 1과 퇴근 후 간단히 밥 먹고,
이사 오고 처음 동네 수영장에 가 봤습니다.
자유수영 1일 3,000원.
50m 레인에
한 라인은 아예 걷기 라인.
수영하다 지치면 걷고. ^^
일주일에 2번은 이렇게 운동하자 했고,
오늘은 “줌바” 하는 날.
반이상이 명절 보내느라 힘들었나 안 나왔지만 우린 급찐급빠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절친은 제게 직장 다니며 이리 열심히 운동한다고 “체력 짱이다 ” 라고 하지만 돈만 벌다 죽을 순 없으니 시간을 내어 운동합니다. 여행도 하고 우아하게 70, 80 보내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