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을 하고 왔다고?
가끔 정말"이 남자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생각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 란 생각이 듭니다.직장 다니던 신혼 때 만취되어 오면 "아! 인정받으려고 저렇게 술을 끝까지 먹은 거구나."- 집에 오면 새벽까지 다 토하고 잡니다.중년엔 "가누지도 못하고 그나마 내 앞에서 실수를 해서 그렇지 다른 사람이 보면 어쩔 뻔?" - 잊히지 않은 실수가 있었지요. 상상초월(이때도 제가 데리러 갔었습니다.)그리고 어제,술이 완전 떡이 되어서 오자마자 잔다며 잡니다.어제 낮에 구미로 골프를 치러 간다고 했는데...물론 10시 전에 들어오긴 했는데....대박! 차 운전하고 간 사람이?구미에서 세종까지 대리했다고?정말 상상초월입니다.정말 저렇게 살고 싶을까?마누라는 직장 다니는데? 진짜 대책 없는 사람입니다.그렇지.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