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을 하면 우선 손을 씻고 옷을 갈아 입고,남자 1은 저녁을 준비하고 나는 찬거리를 냉장고에서 꺼냅니다.남자 혼자 집에 있어서 인지 귀찮아서 인지 거의 반찬을 손을 안되어어제는 몇개를 버렸습니다. 여행도 가야하고 제 눈이 매의 눈이라^^집에 있을 남자 1이 그래도 섭섭하지 않게 내가 매주 몇개의 반찬을 만드는데진짜 이젠 조금만 만들어야겠습니다.꼭 주말엔 저랑 외식도 하고 싶어해서 ㅠ ㅠ 음식처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냉장고는 깨끗한데냉동실.....맙소사! 뭘그리 사서 쟁겨뒀는지.남자 1은 그동안 못 했던걸(아닌가? 혼자살때 쟁겨두는 버릇인가?) 하는지냉동실이 꽉.꽉.오늘은 퇴근 후 다시 냉동실 정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어제는 냉장고와 냉동실 한칸만 정리 했습니다.혼자 살땐 속이 훤히 보이는 냉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