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3월은 도대체 얼마나 더 있어야~~~

블루네비 2004. 11. 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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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의 관리비가 나왔습니다.

75,000원.

 

갑자기 열이 받습니다.

주인한테...

걍 우리가 전세 놔서 나가게 했더라면

쓰지 않아도 될 돈을...

 

남자1에게도.

돈의 일부를 받기 싫었으면

이자셈치고, 괸리비라도 대신 내라고 할것이지...

 

계약파기는 우리가 한 것이기에....

3월. 3월초에 그집 전세비를 준다고 합니다.

당장 눈에보이는 손해, 눈에 보이지 않는 손해액까지...

아이구~~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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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 계획대로 되는것만은 아닙니다.

때론 손해를 보고,

때론 이익을 내기도 하고...

 

전 돈과는 참 무관하게 잘(?) 사는 여자 입니다.

돈은 없지만 궁색하지 않게...

 

돈은 절대 따라다녀서는 붙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도 절약해 사니 다들 잘 살두만....

 

경제관념-.-;;;

더 똑바로 세워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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