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 2

피스테라 묵시아 투어

이른 아침,남자 1. 은 사람 없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에 다시 나왔습니다.수없이 영상으로 봤던 그 성당멋있긴 합니다.산티아고 순례길 중에서 가장 멋진 성당오브라도이로 광장순례자가 성취감과 기쁨을 나누는 갈리시아에서 가장 큰 광장이라고 합니다.오늘은 피스테라 묵시아 투어를 한다고 합니다.드디어 도착!세상의 끝이라 믿었던 이곳.“ 0 표지석“이곳에 도착 전 에사로폭포? 앞에 내려 잠시 관광도 했습니다.이곳에서 순례자들이 신발 등을 태운다던데…남자 1. 은 아마 그냥 버렸을 것 같습니다.나의 정원^^호야꽃이 4월에 올해 첫 꽃몽우리를 피우더니 오늘 자세히 보니 3 다발이 또 핍니다.우와~~

Day 33. 오 페드로우소부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20.5km)

산티아고로 출발 좀 일찍 들어가 보려 합니다.다행히 비는 안 내립니다.^^마지막 산티아고길.5km도 안 남았습니다.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성당이 코앞입니다.유튜브에서 수없이 봤던 백파이프 소리~~함께 가는 것처럼 ~ 영상통화!짜잔~~~~ 도착~~~~~“멋있네~~~ 성당도 멋지지만 남편이 더~~~”때론 마음에 없는 말도 하라고 시어머님이 말씀하셨었습니다.함께 하고자 하는 남자 1. 이 고마워서 립서비스 했습니다.12시 미사를 볼 거라더니 늦었다고 7시 30분 미사를 봐야겠다 합니다.야고보 무덤미사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석 했습니다.신발도 버릴 거라고아침에 출발할 때부터 말하더니~신발 2개 가져갔는데 하나도 장시간용이 아니라며중간에 버리겠다 했는데 모르겠습니다.난 아침부터 병원 투어오래간만에 간수치 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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