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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을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블루네비 2011. 2. 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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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  남자2를 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에 입학 시키고, 

4월말 -  남자1이 있는곳 진해로 이사를 했습니다.

6월 - 남자1이 그토록 미루던? 세례를 받고

2010년 한해는 성당에만 열심이였던것 같습니다.

천안합 사건이 터지고, ...

제가 할수 있는 일은 기도만 하는것이였습니다.

누군가의 기도가 있기에 또 누군가는 행복함을 알기에...

 

 

2011년 1월의 시작과 함께 또 이사를 했습니다.

처음엔 불평불만도 많았지만,

이단 와 보니 사람이 간사한지라 좀 더 넓은 집이 마냥 좋습니다.

 

오늘(2월7일) 남자3도 전학을 시켰고...

모처럼 잠잠한 우리집이 마냥 좋습니다.

ㅎㅎㅎ.

명절이 끝나서 일까요?

남자1,2,3이 모두 나가서 제 할일을 한다고 믿기 때문일까요?

 

2011년 계획?

전 이제서야 세워 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