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6시 15분 "총무부 회식"이 있었습니다.오늘은 통 크게 "장어"로 결정했습니다.ㅋㅋㅋ 조리사 왈, 제가 추진력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총무부 회장 겸 총무 거든요.너무 장기 집권이라고 내려놓으려 하면 급식실 식구들은 제가 해야 본인 의사를 밝히기 좋다고 하고,총무 1팀, 총무 2팀은 전체친목회 관리를 하고 있어 힘들어하면서도 총무부친목회는 또 다들 하시고 싶어 하셔서.이번엔 꽤나 많으신 분들이 이동할 것 같습니다. 4명 이동에 한분은 부서이동.16명 중 15명 참석, 1분은 아내 수술로 병간호해야 해서 연차 사용 중이라 본인 빼고 그냥 하라고 해서 그냥 진행했습니다.의외로 다들 만족. 내돈내산이니 친목회비 부족하면 1/n 해서 통보하면 어느 누구도 뭐라는 분 없으니 저도 아주 조금 귀찮으면 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