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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의 벙개로 토요일 오후 한자리에 모여 오늘은 양갈비와 양등심꼬치~^^
역시 분당이 최고!!!
계룡에서 2시간, 서울서도...(토요일은 워낙 차가 막히니...)
이가네양꼬치 판교2호점 ㅋㅋㅋ
배터져라 먹고
실컷 웃다가
동생네 가서 그 비싼 양주에 짬뽕(센스있는 올케가 술 마시고 나면 국물이 당길거라며 미리 사놓은 덕분에^^)을...
자고 가라는거 우리가 다음날 약속이 있어서 끝까지 다 먹고 갈거라 했더니 다시 한바탕 웃음...
벙개쳐준 남동생이 고맙고, 센스 있는 울 올케도 고맙고, 아무말 없이 오는 막내네도 고맙고...
행복한 친정 나들이...
참 편한 우리 남매들.
외모는 아빠를 닮고, 정은 엄마를 닮아 늘 행복하다 생각하며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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