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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직원급식만 하는 요즘.
이런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조라사, 조리원(저는 샘~이러는 호칭을 붙여 부르지만 지면으로 생략하겠습니다.)이 있습니다.
휴식시간에 팥칼국수 얘기가 나왔습니다.
경상도는 쌀이나 새알을 넣는 팥죽을 먹는데
남자1 따라 서울에 살면서 펕칼국수에 맛을 들였다고^^
그러자 조리원 한분이 우리 중식에 삭단 한번 넣어주라고.
그러면서 면은 직접 반죽해서 만들어야 맛있다며 직접 밀겠노라 하십니다.
헐~~
난 단체 급식에 한번도 언해 봤는데....
급히 내요리에 레시피룰 만들고,
직원급식 마지막날인 5월 4일 식단을 짰습니다.
반죽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발효시키고 밀고 하는지.
요리는 정성이 반, 신선한 재료사 반 ^^
제가 또 인증샷은 남겨야겠지요?
늘 이 마음 변치말고 정성껏 함께하는 식구였으면 합니다.
저는 복 받은 영양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