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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언니는 갱년기 안왔어?"
50대 중반이면 갱년기 올 나이지만,
전....
직장 다니고, 운동하고, 배우고 싶은거 배웠더니 그냥그냥 넘어 가는듯 합니다.
사춘기도 자아정체를 찾는 시기여서 확실히 오는게 나쁜게 아니라고 하지만 전 사춘기 또한 없이 그냥 지나간 스타일.
성격이 무난해서 인지
가족의 배려 덕인지...
(전 "최"가 입니다. 그래서인지 한번씩 고집을 부릴때가 있는데 그럴땐 남자1. 남자2. 남자3은 말없이 그냥 다~들어주니^^)
집에 여자1명이여서 왕비(무늬만), 실제는 무수리 같은 삶이지만 전 제 삶에 만족하며 사니 갱년기도 그냥 지나가나봅니다.
사실 블로그도 삶의 행복바이러스거든요.
힘들때 혼잣말처럼 써 온 글들이 "참 잘 살았다. 토닥토닥." 추억이 되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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