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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부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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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에서 2시간을 달려 창원중앙역 도착.
이번주 비가 많이 와서 터널, 교량 등 일부구간을 천천히 지나다 보니 벌써 오송역에서 4분남짓 지연이 되더니 창원 도착시간 20분 연착.
남자 1은 한없이 기다리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왜 배꼽시계는 때가 되면 울릴까요?
또 기장 가자는 남자 1 말애 우선 맛집검색~~

먼저 기장 맛집을 검색해 오늘은 ”해풍가마솥“으로~
식당 앞 주차 하고~~

아~~ 저 자리가 명당인데 우리가 도착했을 땐 손님이 있어 바로 뒤쪽애 자릴잡았습니다.

먼저 연포탕이 나오고~

주문한 랍스터코스 2인상이 차례로 나옵니다.
시그니처가 “랍스터코스” 라기에 플렉스 했습니다.

조금, 조금씩 알차게 나옵니다~~

2인이니까 전복구이 2개, 새우도 2마리~

마지막으로 전복죽으로 마무리~~~

음 ~~ 기장 왔으니 “신세계아울렛” 가서 쇼핑도 좀 해 주시고~~

해운대 바다 보고싶어 해운대로~~
헐~~~ 기장에서 해운대까지 1시간 10분.

저녁시간(6시 40분)이다 보니 명당자리가  우리에게^^

남자 1이 찍어 준 인증샷인데 바다가 안보임 ㅠ ㅠ
해운대 바다를 보고 있자니 어릴적 기억이 떠 올랐습니다.
늘 부산 해운대에 오면, 수영하고, 배타고 오륙도? 동백섬 한바퀴 하고 “아나고회” 먹었는데 어릴땐 이걸 뭐 맛으로 먹나 했습니다.
생각 해 보니 나의 부모님은 나에게 참 많은것을 주셨습니다.

오늘 둘 추억샷도 남기고~

해운대의 밤바다도 걸어 보고~
(쉿! 시장 가서 분식 먹은 건 안 비밀입니다.)

오늘은 럭셜 하게 ~<
우리 먹고픈 건 사 먹을 수 있는 삶이라 다행이다 생각하며
기분 좋게 진해로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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