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얼렁뚱땅 남자1

블루네비 2004. 9.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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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웬 남자1타령 이냐구요?

 

얼렁뚱땅 남자1.

어쨌든 능력있는 남자입니다.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명절에 기차표 구하는 것

정말 어렵거든요.

 

명절쇠러가는날 (내려가는표) 인터넷 예매일 

새벽 5시 30분, 제부랑 피시방가서 클릭으로 환한 미소 띠며 구해오더니

 

올라오는표.....

알아서 구해오더라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30일에 올라와서

1일에 이사하긴 힘들것 같기에

29일 올라가고 싶다고 한마디 했더니^^)

 

저 그렇게 어제 올라 왔습니다.

명절 자~알~ 보내고....

 

명절중후군.

그것 남자가 여자에게 씌운 병 입니다.

내몸처럼 아내를 사랑 한다면 절대 생기지 않는병.

 

부모님이 살아계시는한

이렇게 귀성대열에 끼여

늘 그들의 기쁨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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