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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겨울여행 - 속초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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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바다 여행은 언제가도 기분이 좋은 도시 입니다.

난 솔직히 겨울은 "스키"인데 옷 버리는걸 싫어하는 남자1을 알기에 바다 여행을 제안~

동해바다를 보러 1박 2일 여행을 떠납니다.

"강릉"에 아지트가 있어 늘 그곳만 갔는데

이번엔 바로 "속초"로 갑니다.

급 검색해서....

점심을 먹고 숙소에 바로 도착.

바다뷰 "청간정콘도"로~~

2년전 왔을때 리모델링을 한다고 했었는데 ㅋㅋㅋ 깨끗합니다.

 

"오늘은 숙소에서 바다나 실컷 보자."

남자 1의 제안 이었지만 바닷가를 걷고 싶은 난 "잠깐 걷고 와~ " 라고.

남자 1. 제 말을 안 듣는듯 하면서 다 따라줍니다.

깊고 푸른 동해바다

뒷쪽으로 숙소가 보입니다.

"나 불렀어?" 사진 추가!

10분 ? 쯤 걷다보니 여기가~~~ "바다정원" 까페 입니다.

차로 와도 한참이던데 걸어오나 차(뉴턴해서 엄청 돌아 와야 함)로 오는거랑 시간이 비슷합니다.

 

천사도 되어보고!

남자 1에게 "하트"도 날려보고.

다음날 아침!

숙소에서 보는 일출.

수평선위로 구름이 ㅠ ㅠ

역시 일출은 "동해"지요.

ㄷㅏ음날 아침~

어딜 또 가냐구요?

ㅋㅋㅋ 해수사우나~~~ 영국의 2층 빨간버스가 운치를 더합니다.

인생에 "사랑" 이 최고 일까요?

LOVE 는 존재 자체가 행복 입니다.

이번여행은 먹고, 씻고, 행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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