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3일간의 연휴

블루네비 2024. 5. 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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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처인 cc 가능?
저는 무조건 OK입니다.
어쩐지 지난주에 산소 다녀오고 싶더라~^^

ㅍㅎㅎ 동갑 4명이서 신났습니다.

아이들 다 대학 졸업했고,
우린 아들 둘.
친구네는 딸 둘!

토요일 즐겁게 라운딩을 마치고 우린 남자 3집으로 향합니다.
세상에 서울 쪽에서 내려오는 차는 명절 보다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맛있는 것 먹자”
곧 남자 3의 생일이라 겸사겸사.
ㅋㅋㅋ 밥 먹고 본인카드를 내며 계산하려는데…
아빠가 계산.
부모마음이 그런지 이런 행동만으로 다 키웠다 싶습니다.

남자 1의 남자3 사랑은…
남자 1이 무척 좋아합니다^^
다음날,
남자 3은 일요일, 멋지게 하고 출근.
항공사직원은 주말이 따로 없으니…

비 내리는 일요일 저녁.
“우리 비 오는데 한잔 하러 가자~ 내일부터 적게 먹고.”
남자 1의 말에 오밤중에 또 동네마실.
삼지선과 향라오징어를 시켜 기분 좋은 주말밤을 보냅니다.

오늘?
잠시 후 운동 나가야죠^^
3일간의 연휴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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