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시골학교

블루네비 2007. 2. 13.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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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2일.

남자2,3이 다니는 시골초등학교의 "강당개관식"이 있었습니다.

지역인사는 물론 교육감까지 오셨으니...

 

ㅋㅋㅋ.

시골 맞습니다.^^

 

식전행사로

남자2의 리코드합주가 있어 학부모로 참석했죠.

리코드합주, 합창, 가야금병창, 교사중창

 

저...

감동먹었습니다.

교사중창(노래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자의적으로 결성해 활동핮다고합니다)의 노래를 듣고.

 

도종환시인의 "내 어릴적 꿈을"을 노래하셨는데

가사처럼 시골학교 선생님이 부르시니 더더욱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시골학교...ㅎㅎㅎ

이런맛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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