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님의 방명록을 다녀와서. Chris님이 친절히 설명을 해 놓으신 글을 방금 읽고 왔다. 방명록에 내가 좀 주책스럽게(?) 본명과 닉의 느낌이 다르다고 올려놨더니... -------------------------------------------------------- 어느새 난 이렇게 아줌마가 되어 가고 있나보다. 나와 상관 없는 일인데도, 그걸 그냥 넘기지 못하는 아줌마스러움. 살면 .. 일상 이야기 2004.07.13
나 뭐하지? 김윤아-야상곡 나 뭐하지? 고작 내가 회식하는 신랑을 기다리며 한 것은...... 남자3 데리고 비디오 가게 가서 "바람의전설" 빌리고, 슈퍼 가서 옥수수랑 아이스크림 잔뜩 사와서 먹인일외엔..... ------------------------------------------------- 남자1. 며칠째 술이네 --:; 내일은 또 출장인데. 이러다 알콜중독 되겠.. 일상 이야기 2004.07.07
완벽하지 못한 여자 가끔은 나를 뒤돌아 보게 하는..... 완벽하지 못한 여자. 난 그다지 썩 잘 하는게 없는것 같다. 그렇다고 빠지는 것도 없다. 음..... 다시한번 생각해봐야지. 내가 빠져야 할 대상을. 하나쯤은 최상이 되고프다! 일상 이야기 2004.07.06
초등학교 친구 방금 메일을 열어 보았다. 지난 토요일 초딩동창회를 해서 인지 반가운 친구에게서 메일이 와 있다. 그래. 그냥 동창이라기 보다 친구로 표현하고 싶은.... 그친구도 동갑의 교사 와이프랑 살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뜻밖의 메일은 반갑군. 여러친구들이 왜 토요일에 오지 않았냐고 할때 .. 일상 이야기 2004.07.06
초등 동창회 총 동창회가 오늘 있습니다. 지방까지 내려오라는 친구들의 말에 제가 "배반"이란 글을 동창회 사이트에 올리면서 서울모임이 급하게 진행되었죠. (아줌마가 되다보니, 주말엔 가족과 함께 있어야 될것 같아서) 동창회보다 이틀 앞에 날을 잡았고... 급하게 연락 했슴에도 불구하고... 총 11명이 나왔슴.. 일상 이야기 2004.07.03
37번째 생일 오늘은 무지 많은 친구들이 제 생일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내 37번째 생일을...^^* 저녁엔 여동생이랑 함께 저녁을 먹을 생각입니다. 어제 저녁에 황당한 일이 있었습니다. 미역국을 끓여 놓겠다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세상에.... 미역이 없는 겁니다. 그 미역국이 쇠고기국으로 바낀거죠. 헐~~ 남자1에.. 일상 이야기 2004.07.02
운동의 효과인가? ^^* 어제 헬스장에서 일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한 나는 제법 아주머니들과 눈인사를 나눕니다. 런닝머신을 걷고 있는데, 건너옆의 한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치고, 눈인사를 나눴죠. 대뜸 묻습니다. 날씬한데 왜 운동을 하죠? 헉. 저보고 날씬하답니다. 또 묻습니다. 근데 결혼은 했어요? "누구? .. 일상 이야기 2004.07.01
서해교전 2주기 가슴 아픕니다. 그리고 무서웠습니다. 집집마다 스며드는 그 고요함이란..... 오늘이 서해교전 2주기가 되는 날이랍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젊음. 조국을 위해 먼저 간 후배들을 추모해 봅니다..(--:;) 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중사 故 조천형 중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 일상 이야기 2004.06.29
주말 금요일은.... 늦도록 디브디(미스틱 리버)를 보고, 토요일엔..... 잠시 나가 LCD 모니터 사오고. 물론 스타벅스 커피 한잔과 함께 남자1과 잠깐의 데이트를. 오후에는 동생들을 우리집으로 불렀다. 내생일이 다가오는것을 핑계로 형제들이 뭉친것. 총 10명. 매달 건수를 만들어 모이는 우리. 외식을 주도 하.. 일상 이야기 200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