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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헬스장에서 일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한 나는 제법 아주머니들과 눈인사를 나눕니다.
런닝머신을 걷고 있는데,
건너옆의 한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치고,
눈인사를 나눴죠.
대뜸 묻습니다.
날씬한데 왜 운동을 하죠?
헉.
저보고 날씬하답니다.
또 묻습니다.
근데 결혼은 했어요?
"누구? 나보고 하는 말인가?"
저보고 묻는말 맞답니다.
ㅋㅋㅋ
네비 - "아이가 11살 인걸요...^^"
너무 놀라워 합니다. 처녀인줄 알았답니다. 그리고 한마디....더,
노처녀인줄 알았답니다.
허거덕......
이거 칭찬입니까? 욕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