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좋아 하는 여자 그렇죠. 다들 여자는 수학을 싫어한다고들 합니다. 난 분명 예외인 여자. 수학을 좋아하지만 셈엔 약한 여자 --:; 그게 나인듯... "수학귀신"이란 책을 읽고 있는 나. 그냥 재밌어서... 수학에 관한한 두려움 없이 늘 가가이에 두고 사는 편입니다. 고3때도 죽어라 수학공부만.. (아마 내가 영어를 파고 들.. 일상 이야기 2004.05.27
이런 이런... 나의 아침은 우리집 남자1의 부러움 그자체이다. 왜냐구? 남자1,2,3을 차례로 보내고 난뒤, 약간의 수고 (남자1의 생각- 청소, 빨래...- 여자들이 가끔씩 제일 싫어하는 일중의 하나)가 끝나면 온통 내 시간이기 때문이다. 소장된 DVD를 보거나, 실컷 자버리거나, 운동, 쇼핑을 하거나 책을 맘껏 볼 수 있다.. 일상 이야기 2004.05.24
주말이 더 바뻐 --:; 오늘도 아침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밤에는 "폴링 인 러브"를 다시 봤습니다. 대학 1학년 말에 본 것으로 기억되는데.... 그때는 몰랐던 느낌과 감정이 날 그 세계로 빠져들게 했습니다. .... 그저께 밤에는 " 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이밤에는 "영웅"을 보려 합니다. .. 일상 이야기 2004.05.22
이중성 난 보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교육받아 왔고.... 공무원이신 아버지, 교사이신 어머님 절대 하지마란 행동은 하지 않았고, 그 길이 나의길이라 생각 했었다. 근데.... 그게 아닌것 같다. 진보적이지만 낙천적인 여자! 난 모험을 두려워 하지도, 실패를 겁내하지도 않는다. 한가지 분명한.. 일상 이야기 2004.05.21
[스크랩] 불새 OST 불새 눈을떠 바라보아요 그댄 정말 가셨나요 단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다른 사랑이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 전체글 보기 가져온곳 : [ 따스한 사람들 ] 글쓴이 : 허버트k 일상 이야기 2004.05.20
아름다운 여자 " 지친 남편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살갑게 위로하는 든든한 아내, 만화 주인공보다 더 재미있는 친구같이 멋진 엄마, 집안가득 바지런한 사랑을 가득 채우는 현명한 주부, 매일의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만들며 사는 참 예쁜 여자의 삶이 있습니다." 일상 이야기 2004.05.20
다른 남과 여 내게 무슨 고민이 있냐구요? 문제는 남자1 때문이었지요. 내가 생각하는 부부의 모습과 남자1이 생각하는 부부의 모습에 차이가 있어서. 남자1은 10개중 2개는 숨기더란 말씀. 알고도 모른척 해주고 덮어주고 했더니 이남자 날 물로 보더란 말씀. 그래서 앞으로 10년은 그렇게 안살려구요. 그다음은 그때.. 일상 이야기 2004.05.19
신난다^^* 얼마만에 보는 햇빛인가 ? ! ! ! 아침부터 무지 바빴네요. 빨래에 청소 - 흔히 말하는 주부의 기본^^ 을 끝내고 뽀사시 화장까지. 화창한 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는지. 비내리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은 나였지만 30을 넘고는 그것도 운치로 보였건만 이번 비는.... ^^* 님들 이제 더위시작 이겠죠? 그래도 뽀송.. 일상 이야기 2004.05.19
나의 이중생활 요즘은 아주 바쁜날의 연속이랍니다. 하루하루가 어찌나 잘 가는지... 님들 역시 그렇지 않던가요? 결혼후 10년은 너무나 빨리가버렸어요. ^^ 오늘은 나의 이중생활을 얘기하고자.... 3월이 되니 꽃이 움트고 웬지 어딘가를 나가야 될것 같다라구요. 거기다 백화점의 세일기간이.... 부쩍 큰 아이를 핑계.. 일상 이야기 2004.05.19
처음 듣는말^^ 신랑직업상 전 종종 관사에 살아요. 그래서 이웃이 신랑의 선, 후배들이죠. 결혼하고보니 신랑의 직책과 나이로 평가^^ 받는 인생이죠. 어느날 모선배부인(사모님)이 내가 보면볼수록 정이가고 맘이 간다네요. 정말 듣기 좋았슴다^^ 전 부모님 덕분에 늘 "인상이 참 좋다"는 말을 듣곤했는데 처음으로 보.. 일상 이야기 200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