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습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아테네에서 짐을 풀고 12월 21일 아침 아폴론 코스트(해안도로)를 따라 수니온곶으로 이동 후포세이돈 신전 앞 하차.헐~~ 가까이서 보는데 5유로라며 각자 가까이서 보실분은 끊어서 둘러보고 1시간 반 후 만나자고.요즘 패키지 스탈은 자유를 많이 주긴 하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5유로를 아낄 순 없지 순 없지.느긋하게 남자 1과 나는 대리석에 감탄하며 아주 천천히 둘러 봅니다.포세이돈신전은 뼈대만 있었지만 바다위에 우뚝 서 있으니 멋있습니다. 너무 안타깝게 기둥만 있습니다.주위엔 어느부분에 쓰였을지 모르는 대리석이... 둘러보고 모닝커피 한잔씩. (ㅋㅋ 오른쪽엔 여자친구들 부부 4쌍 입니다. ) 차창밖으로 보이는 겨울 바다풍경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