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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추석
이번 추석은 참 편안한 연휴였습니다.
남자1이 진급을 해서 기쁜것도 있지만,
형님네가 차도 사고, 시아버님 첫제사에 돈도 척 낼 정도가 되는 형편이 되어
아주 편안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우리집에 새 식구가 생겼습니다.
2개월된 말티즈.
헐~~이녀석이 월요일 밤늦게 에어컨(아주 조금만 털었는데두 - -;;) 바람을 쐬고 2시간 넘게 왔더니,
킁킁 재채기를 합니다.
병원에 갔더니 감기가 심하답니다 - -;;
이렇게 어릴땐 가라 앉으면 힘드는데 잘먹고 잘 논다니 다행이라는 의사선생님 말씀.
에고~~
우리 남자2,3,도 요즘은 약으로 감기 이겨내는데...
병원이라니...
그래도 참 귀엽습니다.
형님네는 암컷을 우리는 수컷.
ㅋㅋㅋ.
둘이 나중에 결혼 시키자며 한참을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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