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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사러 가면서 그 보다 먼저 그곳에 있는 강쥐들을 보는...
(말티즈 "네비"가 있지만 확실히 아가들은 예쁘니까^^)
개학을 코앞에 두고 남자2가 다음주면 군에 가는 허전함에서였을까
남자1과 나는 한마리의 강쥐를 더 데려왔습니다.
"미니핀"
급히 수면양말로 옷을 만들어 입히고...
이녀석 아빠가 자기를 데리고 오고픈걸 알고있는지 벌써 아빠옆에 착~
개라면 어떤 크기에도 삥~ 둘러 걷던 사람이 이렇게 변할 줄이야...
남들이 개 두마리 키우면 얼마나 욕할까도 생각 들었지만 결국 ^^
이름은 "네비"의 네 돌림으로 "네온" 남자3이 지은 이름 입니다.
숫컷들만 버글버글한 우리집...
문제는 나의 이 에너자이져를 쓰고도 이리 힘이 남아 있다는 사실...
새로들어온 사랑...
"잘~ 지내보자~~~네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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