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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네온 이야기
일요일
블루네비
2020. 6. 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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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점을 먹고 휴일답게 테레비를 보며 느긋할즈음~~
“네온”이도 자릴잡고 눈을 가물그립니다.
그 천방지축 미니핀이 이리 의젓하게 완벽적응하며 살줄이야.
생긴게 맘에 들었고, 몇주를 애완견 파는곳에 있으며 남자1을 쳐다보는 안스러운 눈빛에 분양을 받았다가...
생후 3개월짜리가 집에온지 이틀만에 팬스을 넘어왔고...
우여곡절끝에 우리집에 적응한 미니핀 네온
산책할땐 주인곁 1m를 떠나지 않은 개.
일명 쥐잡는개로 알려질만큼 재빠른 개.
벌써 4살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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