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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병원가면서 셋째시누에게 주려고 뜬 수세미.
물론 차에 무겁게 실어갈 선물과 함께.
언제나 그렇듯 모자라서가 아닌 할 수 있어서.
남자2와 어제 KFC 치킨을 사러 가면서
큰아빠도 참 불쌍하다고. 하는 일마다 어쩜 그렇게 안될까 라고 했더니,
“엄마. 다 같은 조건이였어요. 불쌍한건 아빠예요.” 라고 말 합니다.
병원비 한푼 못내는 큰아빠 사정보다
그걸 감당하는 아빠가 안스러워 보이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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