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국내여행

초대하는거야?

블루네비 2025. 3. 17.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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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일산 나드리입니다.
” 우리 초대하는 거야? “ 라며 좋아하시는 이모님.
나 퇴직하면 세종에 있을 이유 있냐며
아이들도 다 서울 있는데
일산으로 오라시네요.
김포, 일산 쪽이 그래도 집값도 싸고 좋다고.^^
아들 장가가면 손주도 가끔은 봐줘야 한다며
요즘은 친가, 외가가 번갈아 아이를 봐준 다고.
남자 2. 어릴 적 이모네랑 언니네랑 한 동네서 잠시 살아
지금도 남자 2. 칭찬일색~~ 입니다.

점심 예약은 노병*님 블로그 보고 예약 했고,
근처에서 차 한잔 마시고
내려 욌습니다.
이모, 이모부님께 용돈봉투 따로 드렸더니
”밥도 초대해 주고 왜? “ 하시길래
“ㅎㅎㅎㅎ이모, 나 돈 벌 동안~~” 이랬더니
엄청 좋아하셨습니다.
내가 돈을 버는 이유죠.

남자 1. 도 얼굴이 너무 편안해 보인다며
인생의 절정이라며
복이 많다고 ㅋㅋㅋ

늘 그렇듯 술 한잔 한 남자 1. 과 운전수 나.
늘 세종에서 진해까지 다녀
일산 - 세종(2시간 30분)은 뭐~~
“호두과자는 못 참지” 라며 휴게소에서 남자 1. 이 사 온 호두과를 먹으며, 지는 해를 보며 운전.
엄마가 우리 보면 참 좋아하실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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