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남자1....무슨 마음으로...

블루네비 2005. 5. 2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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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가 울립니다.

2박3일 출장간 남자1.

대뜸 1년 후배가 전화를 가로챕니다.

"형수님, 저 아시죠? 잘생긴 미남 **. 절 어떻게 생각 하세요?"

오잉? 이게 뭔소리인가요

 

ㅋㅋㅋ.

저의 대답?

"우리남편 앞에선 그 어떤 말도 못하죠. 더더구나 잘생겼다고는....ㅎㅎㅎ"

 

남자1. 술자리 건배 제의에서

" 아내를 위하여~~~"란말로 즉각 전화를 해댄겁니다.

후배들....다음에 자기네들도 꼭 써먹을거라는군요--;;

 

이남자 주책 주책 주책입니다.

평소에 잘 할것이지. 대외용 멘트는 무신~~~~~

 

그래도 믿고 싶습니다.

평소에 늘 날 생각하고 있다고( 이남자가 사는법? 맞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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