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난 토요일(7월9일), 남자2의 합창대회가 있었습니다.
숭실대학교에서 전국 동요제가.
대상은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동요제에 나간다지요.
남자2의 학교 합창단...
또, 아쉽게 2위인 금상을 수상 했습니다.
부상으로 디지털 피아노를 타서 학교의 살림을 불려 놓았습니다.
대회는 이렇게 끝이 났고,
8월11일 시청앞,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3,5,7시 각각 공연이 있습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서 시울시 초청으로 세종문화회관서 노래 합니다.
공부?
물론 중요하고, 잘 하기를 바랍니다.
그치만 전...이대로 행복합니다.
아이가 연습한다고 힘은 들었지만, 분명 남자2가 어른이 되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테니까...
새삼 선생님께 고마움이 듭니다.
합창부에 뽑아 주셔서, 담임으로 인연을 맺게되어서, 그리고 내아이의 감성을 키워 주셔서.
아주 열심히신 선생님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조만간 전화한번 드려야 겠습니다.
'보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복원기념 소년소녀합창대축제 (0) | 2005.08.22 |
---|---|
나에게 기름을 붇다니... (0) | 2005.08.17 |
소원상자의 변신 (0) | 2005.07.04 |
비를 보며...두생각 (0) | 2005.06.27 |
합창대회 결과. (0) | 2005.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