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주말엔...

블루네비 2006. 3. 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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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역시나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아버님이 2달을 넘기고 계시고...

곧 걸을수 있을거라 하십니다.

그러나 전 불안하기만 합니다.

어쩌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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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

이번에 전학와서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이곳학교서는 전학생이 무지 많아 기가 살았나봅니다.

 

ㅋㅋㅋ. 아이는 차별화된 연설탓이라 합니다.

(전학을 많이해서 좋은연설을 기억하고 있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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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아닌 늦은 눈으로 마음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나도 어딘가에 스트레스를 풀어야 할텐데...

 

친구가 주말에 만나자고 전화가 왔습니다.

갈등하고 있는데, 남자2가 적극 가라고 합니다.

"아빠도 친구 만나고 하는데 엄마도 실컷 놀다 오세요."

 

그리곤 남자1이 퇴근하고 오자

"엄마가 할말 있데요." 하며 말을꺼내더니

이번엔 엄마가 아무리 늦게 들어와도 아빠더러 전화하지 말랍니다.

9시만 넘으면 언제들어오냐고 하는데 아빠 너무 한다고.

 

그럼서 하는말.

자기는 나중에커서 아내에게 "자유"를 줄거랍니다.

 

이런~~~~

그럼 엄마가 너무 자유롭지 않게 산다는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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