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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 몇년전까지 본인의 미래는 마냥 불안했었다고 합니다.
가난한집, 빽 없는 현실이 이유였을까?
난 뭐든 자신있게 살았었는데 ㅠ ㅠ
결혼은 완벽한 독립 이라 생각 해 부모님께 손 안 벌리는데 당연했는데.
없으면 내가 벌면되지 뭔 걱정? ㅋ~~
결론????
우린 열심히 산 만큼 복도 받고 있었다는^^
결혼 27주년 당일인 10월 31일
그때처럼 토요일인 오늘
시어머님이 계신 병원으로 면회를 갑니다.
요양원에 계신 어머님의 대퇴부가 부러지셔서 며칠전 수술을 하셨습니다. 움직이지도 못하시는분이 ???
간병인의 잘못 인정 ㅠ ㅠ
면회도 안되지만 2월 구정 이후 갑니다.
멀리서 왔지만 잠깐의 면회.
5년째 요양원에 계시지만 아직 우릴보면 우십니다.
ㅠ ㅠ
아들을 나라에 맡겨 놓고 그리 우시면 어쩌라는 건지...
수술병원은 깨끗했고 시설도 깨끗한 병원에 안심.
잠깐의 면회 후
셋째 형님네랑 점심을~
남자1에게 이제부터 밥값은 무조건 당신이 내라고^^
난 그래서 일하는거라고.
내 노년은 내가 만나는 사럼들에게 밥값은 내고 살거라고.
멀리까지 와서 밥값까지 낸다고 뭐라하셨지만
ㅋ~~ 이렇게 쓸려고 돈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