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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전기공학과를 나와 작년 육군 ROTC 제대한 남자2.
서울 사립대와 동시 합격했던 남자2는 본인의사에 따라 지방국립대를 택했고, 혼자 결정으로 ROTC를 하며 힘들게(?) 대학생활을 한.... 아이.
9월 대기업 면접에서 4차에서 떨어지고...(아마 지방대라는 핸디캡을 극복하지 못했으리라 생각 됩니다.)
3월 기회를 기다렸으나 코로나19로 ㅠ ㅠ 취업의 길은 더 좁아졌고... 후반기엔 32군데 원서를 냈다는 요즘청년 남자2.
눈치는 빤해서 청소도 해놓고,
설거지도 해놓고,
가끔 빨래도 해놓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몸 관리도 하고,
영어야 대기업 면접 볼 정도로 자격을 갖춰 놨지만...
취업이 이리 힘들줄이야.
대기업만 보다 중소기업 갑니다.
출근하고 사택도 배정해 준다는데...
막상 취직했다고 하니 ,
아~~ 사회에 뛰어 들었구나 하는 생각!
잘 하겠지요?
왜 쨘~ 한~ 마음이 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