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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 남자3.
대학교에 입학후 4월 학교에서 단체로 간 아르바이트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엄~~~ 청~~~ 걱정 시킨 후 휴학 ㅠ ㅠ
신검 후 교통사고로 고생 해 놓고 재검도 안받고 군대.
웃긴건 그사이 다른 대학 다시 수시 넣어 간…
4년제와 2년제중 전문대학을 선택하더니,
그래놓고
올 1학기 수업듣더니 ~~
집앞 세종시청에 취직.
1년만 경험해 보겠다고.
엄마의 마음은 남자1. 퇴직전에 대학을 마쳤으면 하는데…
남자1은 말합니다.
“괜찮아. 하고 싶은거 해 보라고 해. 우리 3명은 스텐다드로 사니까 한명 정도는 자유로이 살아도 되지 않울까?”
어제밤,
술한잔 마시고는 데리러 와 달랍니다.ㅠ ㅠ
헐~~ 가지가지~~~
그걸 또 나와 남자1은 기꺼이 데리러 갔습니다.ㅠ ㅠ
남자3은~~~~
세상에서 엄마, 아빠가 제일 좋답니다. 에고~~ 술 안 챘나보네. 이렇게 듣기 좋은말만 30분을~~~~
그 밤에 엄마, 아빠에게 전화 하는걸 보고 친구들은 엄청 부럽고 신기해 했다고 합니다. 이녀석은 엄마, 아빨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한다나? 에구~~~
여친이랑 지난주에 헤어졌다고 말하는 이녀석!
청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