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피곤이 몰려올때

블루네비 2022. 3. 8.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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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탑산" - 페인트를 새로 칠하려고 하는지 옆에 쌓아둔 페인트통. 시골은 시골, 칠 안할땐 어디 다른곳에 보관해 두면 좋으련만...
진해 한산대 체력단련장. - 하늘이 예뻐서 한컷!
내수면연구소 생태공원에서 바라본 벚꽃나무. 한달 후면 장관을 이룰~^^

늘 그렇듯 월요일 아침엔 눈이 번쩍 떠 집니다.
그러다 뒤적뒤적… 후다닥 집을 나서면 이젠 상쾌한 바람이 저를 맞습니다.


월요일은 월요일답게 아침부터 좀 바빠줘야죠?
ㅋ~ 그래야 “월요일”인게죠.
품의 올리고,
검수하고,
다음주 발주위해 최종 인원체크 하고,

이런~ 다음주 발주 해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점심을 21명이 안 먹는다고 연락이…
아…. 또… 코로나 확진 여파…
한과정 연수생이 몽땅 빠진다는 연락을 지금?@@@

그렇게 퇴근시간까지 바쁘더니
집 오자마자 쇼파에 누워 한시간 넘게 잠을…
남자3은 저녁 약속 있다며 나가면서 거실불을 꺼주고 갑니다. 덕분에 꼼짝않고 꿀잠.

토요일 골프,
일욜 진해 투어가 힘들었는지
종아리에 알통도 ㅠ ㅠ

체력이 예전같지 않음에
“웅, 나 갱년기여서 체력 딸리나보다.” 생각 해 봅니다.

그래도 이밤!
“아~~ 행복해~^^ 하며 잠에 빠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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