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의 퇴직여행 겸 결혼 30주년 여행을 6월에 교원투어/여행이지 로 동유럽 패키지(7박 9일)를 계획했었는데
헉! 유로가 사상최고로 올랐다고 여행사에서
1인 284,000원(유류할증료 + 유로인상분)을 더 내라고 연락이 옵니다. ㅠ ㅠ
패키지여행상품은 다 가격이 다른 데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유 달지 않고
2,390,000원 -> 2,674,000원
10월 14일 입금완료.
이제 5일 전.
유로도 바꿨고, 네온이 애견호텔 예약도 해 뒀고,
이제 가방만 싸면 되는데…
주말 천천히 여행 경로와
유튜브로 혹 면세점에서 살 것과 각 나라별 특산품을 알아봤습니다.
면세점에서 전 세계 여행용 멀티어댑터 하나 사야겠습니다.
요즘은 USB룰 여러 개 바로 꼽을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애플워치, 핸드폰, 보조 배터리 등 몇 개를 충전시켜야 하니 장바구니에 ^^
달러가 많이 올라 다른 건 면세라 해도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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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무리 내 연차 사용이라 해도 이렇게 오래 쓰는 건 눈치 보였는데
장기재직휴가라고 해서 연속으로 사용하라고 하니
연차(1일, 금요일) + 토, 일 + 장기재직휴가(5일, 월~금) + 토요일 이렇게 7박 9일 여행을 꿈꿔봅니다.
솔직히 12일(20만원 차이) 느긋하게 다니고 싶었지만 난 MZ가 아니니 적당히~~
지난주에 여행 복무도 다 달았습니다.
에고~~ 다음 주, 다다음주 식단이랑 2주간 발주해야 하는데 낼 오후 병원도 다녀와야 해서 쉬지 않고 일해야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갈 수 있는 게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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