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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이것도 나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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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2시간 후 의사를 봐야 합니다.
보통땐 근처 공원 한 바퀴를 하는데
오늘은 비가 엄청 오니 카페에 주저앉았습니다.

금, 토
동생들과 골프 라운딩을 하기로 해서
카톡으로 수다 삼매경에 빠져 봅니다.
남동생도 퇴직, 남자 1도 퇴직!
꼭 나쁜 건 아닙니다.
이리 왕수다에 동참할 수 있는 시간이라니^^
나의 무료함을 동생들과의 수다로.

오늘 비가 오니 주말엔 안 올 거고,
자유로이 연차를 쓸 수 있는 직업이니 즐길 수도 있고,
간수치가 높아도 크게 아픈 건 아니니
추적관찰 하면 되고.

무엇보다 동생들이 잘 살아주어 감사합니다.
누나 걱정 안 하게^^
또 내가 이렇게 부를 수 있어 감사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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