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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 - “엄마, 회사에서 또 베트남에 보내려구 해요 ㅠ ㅠ”
남자 2가 또 한달 베트남 출장갈듯 합니다.
나 - 너네 회사는 그래도 바쁜가 보네. 다들 힘든다던데. 그래도 추석, 설에 너무 한데?”
남자 2. - “설 전에 오긴 해요^^”
ㅋㅋㅋ
상견례 후 베트남, 집 계약 후 베트남
둘이 싫증 날 틈이 없겠네.
나 - “울아들 삶도 참 고달프네.”
남자 2. - “원래 삶은 고달픈거야.”
남자 3은 새벽 4시에 출근하질 않나. ㅠ ㅠ
난 세상에서 남자 1이 제일 힘들게 살았는 줄 알았는데
이 두녀석도 덩달아 왜이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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