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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날리고 있었습니다.
1 - 2 반.
이름표를 받아 목에 걸고, 남자3 입학식을 합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도 하고,
... 교장선생님의 말씀도 듣고.
이녀석 이제 시작입니다.
첫아이 남자2를 학교 보낼때보다,
남자3이 더 걱정입니다.
덩치는 큰데, 하는짓은...
이아이의 미래는^^* 궁금하네요.
잘 하겠지요.
공부? 오히려 이녀석에겐 초월 됩니다.
걱정됨과 야릇한 안도감이 돕니다.
저는 이제 두아이의 학부형이 되었습니다.
에고....
제게 뭔가를 선물하고 싶은 날입니다.
이때까지 아이키우느라 힘 많이 들었다고...
이제 다시 시작이겠죠?
좀더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공부가 우선이 아닌, 인간이 우선인 사람.
그아이의 거울인 나...
나를 닮을 아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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