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이 시간에...뭐하는거니?

블루네비 2004. 6. 11.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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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3 이 문화센터 가느날.

 

흐미~ 근데 혹이 있다.

 

여동생. 사생결단 운동한다. 몸무게도 나보다 작으면서.

오늘도 내가 하민이를 데려가야겠군.

 

울조카 -3살 -는 밖에선 나보고 엄마라 한다.

엄마 어딨어? 손을 뻗어 쭈욱~~ 날 지목.

졸지에 아들 둘에 딸까지 있는 엄마가 되 버린다.

난 능력 있는 무식한 엄마가 되는 순간이쥐...

 

왜그렇게 닮았는지.

 

또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난 아이만 좋아할뿐 잘 돌보지 못하는데도

내 주위엔 늘 아이들이 있다.

 

아는사람은 안다.

내가 먹을껀 기차게 챙긴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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