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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 30분.
남자1,2,3과 함께 홍대앞 포장마차에서 떢볶이, 튀김, 오뎅을 잔뜩 먹고
오는길.
여학생이 몸을 못가눌 정도로 술을 마시고 휘청이고 있다.
남녀 학생들 정말 많았다.
울남자1.
대뜸 "저 여학생들 집에 안가고 뭐하냐고"
윽~
누가 아저씨 아니랄까봐.
네비 - "자긴 저런 시절 없었어?"
남자1 - "없었다"(특수대학인 관계로)
네비 - 자긴 연애 안했냐? 좋은데 같이 있고 싶지~
그리고 남자는 없냐? --:;
더이상 할말 없슴.......
울 친정아버지와 너무나 흡사한 말을 한다.
아이를 재우고.
밤12시.
우린 목동CGV로 향했다.
"트로이"를 보러.
헉~
이남자 또 팝콘이랑 콜라를 사오네.
것도 아주 큰걸로.
내일 아침엔 분명 호빵우먼이 되어 있겠군.
2시간 30분을 보고^^, ... 3시군.
축구(포루투칼 :그리스) 후반전끝을 .
아~ 오늘은 그리스날.
갑자기 월요일에 월차도 받았다네요.
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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