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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4월 2일 금요일 저녁7시30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
Donna - 박해미, Tanya - 전수경, Rosie - 이경미
환호하는 나, 어지러울 정도의 무대 조명과 의상.
오랜전 듣던 "ABBA의 낯익은 음악"
공연을 보고 온 다음날
남자1이 내게 메일을 보냈다.
" 매일 매일 보고 싶은것, 하고 싶은 것 하고 살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렇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어제처럼 재밌게 살도록 노력할께...."
"오후에 퇴근하고 보자" 라고.
그리고 어제는 참 즐거웠던 하루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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