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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 들어오기전
"제리 맥과이어쇼- 옷입기 싫어요" 를 봤다.
첨에 오늘의 주인공인듯한 여자가 나오더니
옷을 벗는거다.
달랑 자그마한 목거리만 하나 했을뿐.
언니가 나와 반발하고,
어머니가 나와 눈물로 호소하고,
잠시후 남친이 나왔으며,
나체 여친도 나오고,
또 그친구의 남친도 나오고.
결국 그여친의 남친은
그를 사랑하나 받아들이지 못하면 떠나라는 말에 떠나버렸고,
-난 개인적으로 떠난 남친이 좋아지는군.
스트리퍼로서의 직업은 인정하나, 여러사람앞에서 이건 아니라며....
하여간 그 주인공과 남친은 이프로에 나온것도 하나의 돈벌이로 생각하는듯.
그여자와 남친은 수입을 50 : 50으로 나눈다는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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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관점에서의 여러사람들에겐 생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거의 마지막부분에서의 방청객의 한마디가 내 마음에 남는다.
한 흑인 남자의 말이,
" 당신은 어머니 보다 남친을 더 사랑하나요? "
" 어머니가 울고 계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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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미국인의 자유로움과 사고를 많이 따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왜 그 뿌리깊이 내려진 사고는 간데없고, 외향만 따라 하는지...
좀 더 성숙하고, 깊이 있게 행동하길 빌어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