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에서 꼭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선택관광으로 옵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라는데 이 높은 절벽의 수도원이라니 장관입니다. 절벽 위 수도원에 감탄하며...실내 여자는 엉덩이를 가리는 치마나 긴 옷을 입어야 한다기에 코트 위에 잠바를^^ 마치 치마 입은 것처럼 겹겹이 입었습니다. 천연온천으로 족욕도 하고이 유황온천물이 얼마나 좋던지 저는 5분도 안 담궜는데 발이 아주 매~~끄~~~러웠습니다.이 추운 날 반신욕 하는 외국인이 어찌나 많던지.위쪽엔 수영복 입고 노인이 폭포샤워를 하고 계셨고,그 아랜 반신욕 하는 이가 아주 많았습니다.개인적으로 왔다면 저도 반신욕을 했을 수도^^ 음... 여긴 국회의사당오른쪽 뒤편에 KOPEA라고 한국전 참전한 용사를 기리는 문구가 있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 츄리 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