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잠시 일어나기 싫었지만 깨끗이 샤워하고 7시 출근.(8시까지 출근인데 꼭 이렇게... 30분은 더 일찍 출근하는 습관입니다)남자 1과 나는 차츰 시간이 어긋나기 시작합니다.토요일엔 남자 1은 성당 간다고 일찍 일어나고 난 주중 못 누렸던 이불콕을^^오늘은.... 왜 아직 자는 거지?'아~~~ 진짜 이렇게 사는 게 맞는 건가?' 싶다가도 일 하기 시작하면 또 할만합니다.오늘부터 300명 가까운 식사를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진 또 달려야겠지요? 오늘 샐러드에 스테비아방울토마토를 넣었는데 ㅋㅋㅋ처음 드셔 본다는 교장선생님이 반 잘라 낸 것이었으면 설탕물이나 당원 같은데 재워둔 건 줄 알겠다고.방울토마토 크기가 작아 그대로 내라고 했는데 오히려 잘 판단한 것 같습니다. 오해는 없었으니.스테비아방울토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