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설 전야남자 1이 나 좌욕하는 동안 만든 오징어 튀김과 가지, 호박전. 녹두빈대떡은 냉동 전 사놓은 것으로.호박 1개 샀는데 ㅠ ㅠ 내가 맛살 얹어 예쁘게 부쳐 먹으려 했는데 남자 1이 그냥 썰어 다 만들어 버렸습니다.남자가 손이 왜 이렇게 빠른 건지.뭐…. 땡큐 하는 수밖에.내일은 떡국모레는 만두를 만들어 먹으려 합니다.한꺼번이 아닌 하루에 하나씩 만들어 먹으니 설 스트레스도 없고 좋습니다.이제 우리 다음 세대는 며느리 고생 안 하고 함께 즐겼으면 합니다.지금 생각?“뭐 먹을래? 엄마가 뭐든 먹고픈 건 다 먹게 해 줄게” ㅍㅎㅎ 놀러 갈 땐 엄마에게 말만 해. 부엌에서 내려다본 풍경베란다에서 내려 다 본 풍경마치 시골 펜션에 온 것 같습니다.앗! 남자 1 엉덩이에?“ 나 튀김 했어요. 밀가루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