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휴 동안 너무 잘 먹지 않았어?남자 1은 만족한 듯 말합니다.내일 먹을 감자샐러드( 만든 직후 밀폐 반찬용기에 담아 바로 냉장고에 넣는 남자 1)를 끝으로 하루 한 가지 특별식 제공.오늘은 카페서 빵과 커피로 저녁 해결 했습니다.우리 동네에 “싶빵” 이란 곳에서 호밀빵(11,000원), “좋은페스트리”에서 페스츄리빵을 사 오며 그리 춥지 않은데? 라며 동네 한 바퀴.이번 설엔 시누와 형에게는 안부 전화로.(사실 각자 차례에 손자, 손녀까지 본 시누들은 본 가족들로 바쁘고 즐거웠을 것입니다.)전 휴일답게 잘 지냈습니다.눈 내린 설 풍경에 행복했고,빙판길. 귀성객 틈에 안 끼여 좋았습니다.SNS에 올라오는 좋은 시어머니, 너무 힘든 며느리 역할을 보며 “나도 그랬었는데~” 하며 웃어넘기는 여유가 생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