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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왜이렇게 노는데 진심이야?

매주 수요일 스크린을 하던 우리는 올해부터 화요일로  바꾸었고, 지난주는 연말이라 패스어제 올해 첫 만남을 가졌는데 1명이 독감으로 일주일 넘게 고생한다며 온다더니 못 오겠다는 연락을 합니다.남자 1. - “우리도 한 주 쉴까?”나 - ”난 치고 싶은데?”남자 1. - “넌 왜 이렇게 노는데 진심이야?”나 - ”내가 진심 아닌 게 어딨어? 일이면 일, 모두 열정적으로 하잖아.”그렇습니다. 사실 전 가만히 있는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일주일 중 하루 토요일 오전만 푹 쉬면^^친정아버지가 퇴직하고 66세 만 65세에 돌아가셔서아마도 더 시간이 금처럼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습니다.친할머니도 내가 태어나서 3살 때 돌아가셨다 하고.이번주도 월, 수, 목 필라테스화요일 스크린골프금요일은 남자 1과 회식토요일은 남자..

일상 이야기 2025.01.08

산토리니 도착

8시간 항해 끝에 산토리니 도착섬의 중간 위치인 "피라마을"에 도착합니다.앗! 숙소가~~~ 너무 괜찮은데요?위치며 깨끗함과 물까지 잘 나옵니다.지금부터 2박 3일은 자유일정가방 놓자마자 바로 숙소 맞은편 식당으로 향합니다."와~~~ 너무 좋잖아"3시간 연착된 시간은 어디로 가고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 아침. "피라마을"을 샅샅이 둘러보기를 합니다. 마치 둘이 여행 온 것처럼^^ 산토리니 고양이는 왜 이렇게 사랑스러운 거죠? 너무 온순합니다. 마치 고양이 천국 같은! 여긴 "이아마을"입니다. 오후엔 이아마을로~~ 구석구석 다 봐야지요? 이렇게 한가하게 12월 연말을 보냅니다. ”이아마을“ 의 선셋이 그렇게 이쁘다는데....아쉽게도 약간 흐린 탓에 구름이 ㅠ ㅠ 있어 명장면은 못 봤지만흰색벽에 비치는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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