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는 밥을 주시는 주민이 있습니다.오늘 운동 갈 때 봤는데,와~~~ 동네고양이들이 다 몰려있는 겁니다.밥을 주시고 계셨어요.운동 마치고 우리 동 근처햇빛을 쬐며 있길래 가까이 가서 앉았더니기분이 좋은지 다가옵니다.다리에 쓰~~ 윽~~~ 스치더니그러다 곁에 앉더니 발~ 랑~ 눕기까지.쓰담쓰담해 줄 수밖에 …다들 잘 먹나 봅니다. 통통합니다.전부 중성화 수술을 한 친구들입니다.이렇게 보여야 이잰 마음이 놓입니다.안 보이면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한 친구들.이제 1살 남짓 된~~ 야옹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