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2

정말 피곤 ㅠ ㅠ

오늘 급식은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너무 바빠서 정작 메인인 훈제돼지고기는 ㅠ ㅠ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연잎에 쌓인 훈제돼지고기였는데...학교서, 집에서는 야채를 별로 안 먹어서 인지 진짜 너무 많이 담아 갑니다.겨우 훈제돼지고기만 배식을 해서 적당했고 야채는, 샐러드는, 오이소박이는, 심지어 청포묵까지 다 없는 게 말이 되는 건지.동당동당..... 오렌지 다시 더 썰고, 자반김 내고, 딸기 내고, 배추겉절이 내고~~~식비를 올려 받아야 하나 ㅠ ㅠ 학교는 3월부터 5,750원인데 우린 5,000원.진짜 오늘 같은 날은 잘 준비하고도 기운 빠지는 날이었습니다.3명이서 197명의 식사를 준비하는 걸 보며 우리 조리실무사들 너무 애쓴다 싶더라고요200명 넘으면 대체인력 1명 더 부르는데 딱 197명. 그걸 누가..

일상 이야기 2025.02.06

백수남편

아침엔 주스남편이 변하고 있습니다. ㅋㅋㅋ백수 남편과 출근하는 아내역할이 서로 다를 수도 있지!^^신혼, 처음 부부 싸움을 하던 날 안  남편의 단점 ㅠ ㅠ “욱 하는 성질” 이 있습니다. 살아보니 시아버지, 큰 시누, 남편 이 세 사람이 성질이 아주 똑같았습니다.시아버님은 막내며느리인 제게는 성질 한번 내신적이 없지만 워낙 성질이 급하시고,큰 시누는… 내가 상대할 일이 없지만,남자 1. 은 ㅠ ㅠ 가끔 어이가 없습니다.“ 자기야, 그렇게 조절이 안돼? 자기감정 다스리는 게 어른이지.” 그러다 이젠 “제가 말문을 닫습니다. 어이가 없어서.눈치 빠른 남자 1은 내가 말울 안 하면 눈치를 봅니다.“왜?” 그러다 마음이 풀리거나 술 한잔 하면 본인도 아는데 그게 쉽지 않다 말한 적이 있습니다.이제 30년 넘게..

보물 이야기 2025.02.0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