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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네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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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의 가을여행 형아들이 학교가자마자 엄마와 아빠가 내옷을 입히신다. 앗! 나만 데리고 가시나 보다^^ 여긴 태어나서 처음 와본곳. 금산 "보석사"란다. 캑캑!!! 엄마~~~ 목줄을 놔줘야지~~~~~ 엄마는 들은체도 안하신다. 자꾸 사진 찍잖다. 난 이끝에서 저끝까지 저 노~오란 길을 달리고 싶은데... 엄마 "플리즈~~~~~" 엄마~~ 노란색 눈도 있어요? 나도 풀어주라고~!!! 1080된 은행나무? 이걸로 내 침대 만들어 줄거얌? 암마~~~~ 빨간색 나무도 있어요...조아조아!!! 은행나무침대에 빨간색 나뭇잎 매트리스~~~"콜..." 우띠~~! 울 엄마, 아빠는 내가 어린아가줄 아는지 도무지 목줄을 풀어주시지 않는다. 그림에 떡이라 했던가....이리저리 뒹굴어야 제맛인데...
네비-1살 먹고 보니^^ 아가때는 그렇게 자주 올리던 네비소식. 1살이 넘으니... 아주 뜸해집니다. 날도 추운데 왜 이렇게 미용을 했냐구요? 운동을 매일 하다가, 엄마가 바빠서 일주일 운동을 안시켰더니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눈물이...쫘악~~~~~ 정리하다 하다, 결국 결단을... "네비야, 조금만 참아라...다시 이쁘게 길러보자꾸나. 흑흑흑.."
엄마 빨리~~~~!!! 전주 덕진공원의 연꽃이 아름답다길래, 주말 네비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녀석, 신이 나서 달립니다. 사진한장.... 빨리 찍고 가자고 ㅋㅋㅋㅋ
공부하는 개 눈 내려 깔고, 10개월 네비는 형아가 미쳐 못한 공부를 합니다. 쿨쿨 자러간 형아를 대신해서 ㅋㅋㅋㅋ 세수도 안한 "네비"...."꼬질이 네비"....넌 세수나 하라니깐~~~~ "다~~~했어요~~~!엄마, 난 美보다 知예요" "이제 또 뭐 해요?" 허걱@@@@!!! 이러다 곧 풍월을 읖겠군 - -;;
운동후에 졸리는데 왜 불러요? 이녀석 하루가 다르게 귀차니즘에 빠져듭니다.^^ 우리집 남자3과 막둥이 네비(남자4) 입니다. 운동후 종이컵에 물을 먹는 네비. 그모습을 너무나 진지하게 지켜보는 남자3^^*
10개월 네비 매번 왜 밤에만 사진을 찍게 되는지... 광선샷^^ 사진 2장 찍고는 지쳐버린 네비씨 식탁밑은 아지트가 된지 오래고... (냄새나는 남자3 양말, 신내화 깔창, 인형, 개껌...엽기야~~^^) 언제나 "간식"이란 말엔 눈이 번쩍 분명 우리집 남자4 입니다.
[스크랩] 9개월 네비 밤샷이라 눈에는 광선이... 여전히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네비"입니다. 밥, 간식 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지극히 평범(2.4키로)한 네비.
앞니빠진 네비 5, 6개월이면 이가 빠진 다더니.... 울 네비. ㅍㅎㅎㅎㅎㅎ 앞니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환장할 노릇. 주위엔 빠진이 하나 없다는 - -;; 어제 첨으로 변에 작은 앞니중 하나가 보이더라구요, 개껌 씹다가 빠진 모양인데, 이녀석은 전혀내색 없슴돠 ㄷㄷㄷㄷ 앞니빠진 갈가지. 우리 네비 입..